바이트초이카 남자아이 여자아이 어른까지 좋아하는 장난감

바이트초이카 남자아이나 여자아이나 어른까지 좋아합니다.

미취학 7살 아드님의 장난감이 자동차로 넘어왔습니다.

자동차는 카봇 로봇이 아닌 지금 TV에서 한창 방영 중인 바이트초이카 입니다

카봇이 끝일 줄 알았는데 역시나 예상이 어긋났어요.

카봇에서 나오는 자동차들은 미니카 감성은 아니었는데

바이트초이카는 보는 순간 미니카감성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학교 앞에서 트랙에 조립한 미니카를 올려놓고 서로 대결을 펼쳤던

그런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남자의 야망이 느껴지는 그런 장난감이더라고요.

우리 아이들, 딸2 아들1 모두 바이트초이카를 원했습니다. 간절히.

제가 어렸을 때 유명했던 미니카는 달려라 부메랑 시리즈였는데,

시간만 지났지 미니카 유행은 돌고 도는 것 같아요.

바이트초이카를 구매하실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원하는 자동차를 선택해서 구매할 수가 있고,

또 하나는 랜덤박스 처럼 무작위로 구매하는 바이트초이카 입니다.

이거 잘 모르고 구매했다가는

내가 원하지 않는 미니카가 나올 수 있으므로 아이들한테 자동차를 사줘도

대우를 못 받는 경우가 있지요.

대신 랜덤박스 이기 때문에 희귀아이템, 레어템이 나올 수도 있다는 사실. 흐흐

어쨌든 직접 조립을 해야 하는 장난감이기 때문에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 도움은 많이 될 것 같네요~

물론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조립이 처음에는 어려울 것 같지만 하고 나니까 견고하고 잘 만들어져있어요.

허접하지 않은 조립 자동차인 것은 조립하면서 느낄 수 있어요.

조립 하실 때, 드라이버 작은 것 하나 정도는 있으면 편하게 할 수 있어요.

특히 건전지를 고정할 때 드라이버는 꼭 필요합니다.

건전지 두 개가 들어가는 미니카,

위에 멋진 바디라인까지 완성해주면 나만의 멋진 자동차가 완성됩니다.

모터성능이 좋다고 하는 바이트초이카.

자동차의 종류에 따라, 모터에 따라서 속도가 다르더라고요.

건전지가 들어가는 미니카 장난감이지만 간단한 조작법을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미니카를 거꾸로 뒤집어 보면 ON / 자동 / OFF 로 세 가지의 설정선택이 가능합니다.

자동 상태로 놓고 바닥 또는 트랙에 놓으면 자동으로 자동차의 모터가 켜지면서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ON 상태로 놓으면 계속 자동차는 계속 달려요. 건전지가 빨리 닳겠죠~

OFF 상태로 놓으면 모터가 꺼진 상태이기 때문에 모터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자동 상태로 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바이트초이카는 따로 나만의 자동차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따로 구매할 수가 있어서 다른 자동차처럼 쉽게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놀잇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